선박 사이버보안의 필요성
과학기술정보통신부, 국토교통부 및 산업통상자원부는 사물정보통신(IoT) 융합기술발전 및 홈네트워크 설치, 이용 증가에 따라 홈네트워크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보안사고 예방과 망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‘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(이하 ’지능형 홈네트워크 고시‘)’을 21년 12월 31일 개정
01 선박의 디지털화로 인한 사이버 위협 증가
- 스마트 선박 및 자동화 시스템 : 항법, 엔진 관리, 화물 추적 등의 선박 운영 시스템이 디지털화되면서 사이버 위협에 노출.
- OT와 IT의 융합 : 선박의 운영 기술(OT)과 정보 기술(IT)이 연결되면서 보안 취약점이 확대되고 공격 표면이 증가
- 사이버-물리 시스템(CPS)의 취약성 : 선박은 물리적 하드웨어와 네트워크가 통합된 CPS 구조를 가지며, 해커들이 이를 악용해 물리적 피해를 유발
02 운영 연속성과 선원 안전 보장
- 항해 중단 방지 : 해커가 항법 시스템(GPS, ECDIS 등)을 공격하거나 조작할 경우 선박 안전에 위협. 이는 충돌, 좌초, 항로 변경과 같은 위험을 초래
- 선원과 화물 안전 : 해킹으로 인해 화재, 기계 오작동 등 물리적 위험이 발생하면 선원과 화물의 안전에 위협
03 경제적 손실과 공급망 영향
- 운송 지연 : 해킹으로 인해 선박이 항해를 중단하거나 지연되면 물류 체인에 큰 혼란이 발생
- 재정적 손실 : 랜섬웨어 공격으로 선박 운영 데이터가 암호화되거나 손실될 경우 큰 복구 비용
- 오염 사고 방지 : 연료 관리 시스템이나 밸러스트 수 시스템을 제어할 경우 해양 오염 사고 발생 가능